입양가족 지원

입양지지모임 (Adoption Support Group)


입양지지모임은 입양가족들의 자율적인 모임으로 배움과 경험을 공유하는 성장 그룹입니다.

유사 경험을 한 사람들끼리 안전한 공간에서 공감과 지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입양가족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지지그룹을 신청할 수 있고 혹은 그룹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주요 입양지지모임 -


  • 입양인 지지모임(브랜치스) : 성인이 된 국내 입양인들의 지지모임
  • 첫아이입양부모(한목회) : 첫아이를 입양으로 맞이한 엄마들의 지지모임
  • 큰아이입양부모(고래회) : 큰아이를 입양한 부모들의 지지모임
  • 입양아버지(세목회) : 입양 아버지들만의 지지모임
  • 사춘기청소년 부모(두목회) : 자녀가 청소년기에 든 부모들의 지지모임

[지지모임] 4월 두목회


사춘기부모모임 두목회
2022년 4월 14일 8시

8:00-8:15 반가운 인사
8:15-8:45 발 제
8:45-10:00 나눔시간( 두반으로 ~)
10:00- 10:01 헤어지는 인사

독서모임: 내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에게
발표자: 윤이숙(아이는 지금 외로운 거에요)
사춘기(청소년기)는 친근한 상호작용이 절실할 때입니다.
청소년시기부터 혼자 책임을 져야하는 과정이 생기는 반면 그것을 극복하는
능력과 훈련이 불충분하여 더 힘들고 외로워진다.
사춘기 아이들이 집단을 만들고 소속되려 하는 건 외로움을 피하고 싶어서이다.
부모는 아이의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과
만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
부모는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도 털어 놓을 수 있게 해야한다.
간섭하지 말라는 사춘기 아이들의 속마음은 의지하고 보호받고 사랑받고 싶다.
나눔:
아이의 외로움을 통해 현재 내 아이의
속마음을 짐작해 보고 이해하려 하며
부모(나)의 양육태도를 돌아보는 시간.
내 어릴 적 사춘기의 외로움 그리고 그 외로움을 어떻게 극복했었는지 나눔.
사춘기 입양아동들은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때 더 크게 외로움을 느끼고 더 의지하고 더 보호받고 더 사랑받고 싶은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