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고독회 후기
□ 일시: 2023년 9월 23일(토) 오후 8시 30분 ~ 10시 30분
□ 내용: 책 내용 발제 및 적용점
-가족모빌: 가족의 구성원들은 모빌처럼 서로 묶여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균형을 잡으려고 애를 쓴다. 새로운 아이가 가족에게 합류되는 변화가 생기면 가족 모빌은 하나로 묶여져 있으니 균형을 잃고 심하게 흔들리고 새로운 균형을 이룰 때까지 서로가 긴장감을 느낀다. 다시 균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각 개인에게 안전한 자리를 갖는 것, 그리고 그 자리에서 편하게 즐거워하는 것이다. 부, 모가 다른 구성원과 조화롭게 균형을 잘 유지하면 할수록 변화는 빠르게 이루어지고 전체 균형을 회복하게 된다.
-외톨이: 입양된 아이는 여태껏 따돌림을 받아 온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따돌림은 관계하고 관심을 끌고 편하게 느끼고자 하는 아이가 알고 있는 유일한 방법일 수 있다. 부모가 서로 표현하고 간섭하는 친밀감이 어색할 수 있다. 소외되는 기분이 든다거나 아이 스스로가 소외시키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면 부모는 사태파악을 해야 한다. 아무도 아이를 밀어내지 않고 있다는 확신을 주고 가족안에서 이런 식의 쓸데없는 경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이에게 가르쳐야 한다.
-수동적 공격: 자기 분노가 직접적으로 표출되는 걸 두려워서 간접적인 방법을 쓴다. 빈둥거리고 잊어버리고 몽상하고 이불에 싸고 분실하고 부수고 무심히 자학하거나 다른 사람을 해친다. 어른에게 어깨만 으쓱하고 유치한 행동을 한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자기 분노를 더 직접적이고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야한다. (분노의 감정 이해해주기, 화를 표출할 수 있도록 허락->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함. 만약 자다가 오줌을 싸는 아이라면 그런 행위가 화, 긴장, 공포의 느낌을 분출, 자기주장, 교란, 보복하는 방법이라고 이해하고 공감해준다면 시트가 마른날이 많아진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외 탐욕, 낮은 자존감, 덜 발달된 어휘, 거짓과 도벽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p.172-192)
-이제 그만: 큰아이 입양의 어려움은 두려움과 통제 밖이라는 느낌이 들 때이다. 대부분 아이를 배치한 후 6주 내지는 8주 만에 ‘초기 밑바닥’이 자주 드러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침체기를 입양 후 초기 우울증으로 언급한다. 많은 양의 신체, 정서, 머리싸움이 필요하다. 한 사람을 보살피고 책임지며 한 사람을 새롭게 알게 되고 점차 이해해야 하는 일이다. 과거의 박탈감을 보상해주려고 노력해야 하고 아이의 양동이를 채워줘야 하는 일이다. 아이는 문제를 안고 오기 때문에 그것을 다룰 방법을 애써 알아가야 한다. 문제와 감정을 해결하기 위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무엇보다 지지모임을통해 마음 한구석에 있었던 것을 끄집어내어 말로 표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고 다시 모든 것을 긍정적인 쪽으로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계기가 된다.
□ 적용 및 나눔
-입양가정으로 이동할 때의 섬세한 배려, 아이의 역사 나누고 현실을 복지사, 위탁가정, 예비가정이 함께 하는 것이 참 좋았겠다. 아이만 데려오는 데에 집중해서 아이 마음의 역사를 읽지 못해 안타까운 맘이 들었다.
-아이가 처음 가정으로 왔을 때 어휘력이 많이 부족했는데 적응할수록 어휘력이 많이 좋아짐.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을 잘하는 능력은 확실히 아이의 대인관계 패턴을 결정지을 수 있기 때문에 말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도우는 것도 중요하다.
□ 차기계획: 2023년 10월 28일 (10월 넷째 주 토요일)
- 다음 주제는 8장 제나와 토미
9월 고독회 후기
□ 일시: 2023년 9월 23일(토) 오후 8시 30분 ~ 10시 30분
□ 내용: 책 내용 발제 및 적용점
-가족모빌: 가족의 구성원들은 모빌처럼 서로 묶여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균형을 잡으려고 애를 쓴다. 새로운 아이가 가족에게 합류되는 변화가 생기면 가족 모빌은 하나로 묶여져 있으니 균형을 잃고 심하게 흔들리고 새로운 균형을 이룰 때까지 서로가 긴장감을 느낀다. 다시 균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각 개인에게 안전한 자리를 갖는 것, 그리고 그 자리에서 편하게 즐거워하는 것이다. 부, 모가 다른 구성원과 조화롭게 균형을 잘 유지하면 할수록 변화는 빠르게 이루어지고 전체 균형을 회복하게 된다.
-외톨이: 입양된 아이는 여태껏 따돌림을 받아 온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따돌림은 관계하고 관심을 끌고 편하게 느끼고자 하는 아이가 알고 있는 유일한 방법일 수 있다. 부모가 서로 표현하고 간섭하는 친밀감이 어색할 수 있다. 소외되는 기분이 든다거나 아이 스스로가 소외시키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면 부모는 사태파악을 해야 한다. 아무도 아이를 밀어내지 않고 있다는 확신을 주고 가족안에서 이런 식의 쓸데없는 경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이에게 가르쳐야 한다.
-수동적 공격: 자기 분노가 직접적으로 표출되는 걸 두려워서 간접적인 방법을 쓴다. 빈둥거리고 잊어버리고 몽상하고 이불에 싸고 분실하고 부수고 무심히 자학하거나 다른 사람을 해친다. 어른에게 어깨만 으쓱하고 유치한 행동을 한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자기 분노를 더 직접적이고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야한다. (분노의 감정 이해해주기, 화를 표출할 수 있도록 허락->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함. 만약 자다가 오줌을 싸는 아이라면 그런 행위가 화, 긴장, 공포의 느낌을 분출, 자기주장, 교란, 보복하는 방법이라고 이해하고 공감해준다면 시트가 마른날이 많아진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외 탐욕, 낮은 자존감, 덜 발달된 어휘, 거짓과 도벽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p.172-192)
-이제 그만: 큰아이 입양의 어려움은 두려움과 통제 밖이라는 느낌이 들 때이다. 대부분 아이를 배치한 후 6주 내지는 8주 만에 ‘초기 밑바닥’이 자주 드러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침체기를 입양 후 초기 우울증으로 언급한다. 많은 양의 신체, 정서, 머리싸움이 필요하다. 한 사람을 보살피고 책임지며 한 사람을 새롭게 알게 되고 점차 이해해야 하는 일이다. 과거의 박탈감을 보상해주려고 노력해야 하고 아이의 양동이를 채워줘야 하는 일이다. 아이는 문제를 안고 오기 때문에 그것을 다룰 방법을 애써 알아가야 한다. 문제와 감정을 해결하기 위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무엇보다 지지모임을통해 마음 한구석에 있었던 것을 끄집어내어 말로 표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고 다시 모든 것을 긍정적인 쪽으로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계기가 된다.
□ 적용 및 나눔
-입양가정으로 이동할 때의 섬세한 배려, 아이의 역사 나누고 현실을 복지사, 위탁가정, 예비가정이 함께 하는 것이 참 좋았겠다. 아이만 데려오는 데에 집중해서 아이 마음의 역사를 읽지 못해 안타까운 맘이 들었다.
-아이가 처음 가정으로 왔을 때 어휘력이 많이 부족했는데 적응할수록 어휘력이 많이 좋아짐.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을 잘하는 능력은 확실히 아이의 대인관계 패턴을 결정지을 수 있기 때문에 말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도우는 것도 중요하다.
□ 차기계획: 2023년 10월 28일 (10월 넷째 주 토요일)
- 다음 주제는 8장 제나와 토미